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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개일기

세상에 두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.

세상에 두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.

 

 

행동하거나 행동하지 않거나 세상은 두 가지 부류의 사람으로 나뉜다.
이것을 자세히 나누자면 세 가지 성향으로 나뉘는데

 

첫째, 말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
둘째, 말도 안 하고 행동도 안 하는 사람
셋째, 말은 하는데 행동은 하지 않는 사람

 

 

 

현명한 순서는 당연히 차례대로 이다.
즉, 말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으면 중간은 간다는 것 이다.


이 말은 우리가 흔히 쓰는 "말이라도 안 하면 중간이라도 가지"라는 말과 동일하다.

난 그런 사람이 제일 싫고 제일 역겹다.
심지어 내 자신조차도 그럴 때가 있어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반성한다.
난 그래서 지키지 못할 약속은 쉽게 꺼내지 않는 습관이 있다.

 

 

 


말이라도 할 수 있는데 그것마저 쉽게 안 하다보니 날 너무 진지하게 보는 사람도 있다. 하지만, 난 평상시 유머러스하고 상대편이 웃는걸보면 뿌듯함과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이다.뚫린 입이라고 주둥이로만 나불나불되면서 가끔도 아닌 종종 아니 매번 말로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.

 

이해가 가질 않는다. 차라리 행동하지 못 할 거라면(지키지 못 한다면) 아예 처음부터 말을 안 하면 되는데 굳이 입을 움직여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실망을 준다. 왜 그런 삶을 사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. 그렇게 가벼운 입을 가진 사람 중에 "신뢰"를 받거나 주변 사람에게 "사랑"받는 사람을 보질 못 했다.

 

 

 

 

말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<인기인>이 된 다는 보장은 없지만 최소한 사람들이 그를 믿게끔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식으로든 그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필요한 사람이 될 수는 있다. 함부로 주둥이를 나불대지마라 그 말이 자신에 신용을 깍아먹고 자신에 이름에 먹칠을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.

 

색깔있는 세상에서 혼자 흑백으로 살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.